1. 2026년 주제 : Ways of being
2. 3 월 주제 : 돈과 삶의 태도
3. 3 월 선정도서 : 『부자의 그릇』, 『돈의 속성』, 『돈의 방정식』
4. 이벤트 : 『고요별서X페이퍼라운지커피』 달달한 이벤트
5. 함께 하는 출판사 : 『한언』 어른을 위한 일기쓰기 / 이주윤
『니들북』 나도 꽃인데 나만 그걸 몰랐네 / 나태주
6. 『소설이 세상을 구한다』 시리즈 연재 : 『3화 - 김애란과 손보미의 안부』 by 산책덕후 한국언니
|
|
|
인생에서 돈에 대한 문제는 삶의 중요한 가치입니다. 혹시 돈의 문제를 방치하거나 두려움으로 피하고 있지는 않은지 자문하게 됩니다. 자유로움과 자립의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점점 마주하게 되지요. 삶을 더 만족스럽게 살기 위해 돈에 대해 이해하고 진정한 가치를 깨닫는 3권의 책을 통해 통찰의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책이 담은 가치를 받아들이고 조금이라도 더 실행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
|
|
『부자의 그릇』, 이즈미 마사토
연 매출 12억 원을 달성하는 주먹밥 사업을 하다 모든 것을 잃은 에어스케와 그 앞에 나타난 부자 노인의 이야기입니다. 스토리텔링이 좋은 소설 형태로, 핵심 메시지는 '부자가 되려면 돈의 그릇을 키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돈에 대한 근본적인 태도와 삶의 방식을 배울 수 있죠. 그릇이 커질수록 더 많은 돈을 담을 수 있다는 가르침 속에서 가장 와닿는 방법은 '소비의 순서를 바꾸기'와 '생산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기'였습니다. 흔히 돈을 벌려면 돈을 좇지 말라고 하는데, 이 책은 돈을 대하는 태도와 생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깨달음을 전합니다. |
|
|
『돈의 속성』, 김승호
많은 분들이 저자인 김승호 회장을 멘토로 삼고 있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난의 고리를 끊고 깨달은 부의 이치를 나누려는 의도가 잘 전달되었기 때문일 겁니다.또한 돈에 대한 가치를 가르쳐줄 뿐만 아니라 인생과 세상을 바라보는 올바른 태도까지 제시하고 있습니다. 다섯 가지 돈의 속성은 '돈은 인격체다', '규칙적인 수입의 힘', '돈의 각기 다른 성품', '돈의 중력성', '남의 돈에 대한 태도'입니다. 규칙적이고 성실한 일상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평범한 방식으로는 절대 풍족한 돈을 가질 수 없다고 강조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
|
『돈의 방정식』, 모건 하우절
<돈의 심리학>의 다음 이야기인 이 책은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를 넘어서 '돈으로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단순하지만 깊이 있는 질문이 멈추게 했어요.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돈 자체가 목적이 되는 것 보다는, 더 단단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돈이 도구여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얼마나 많이 소유하고 있느냐보다는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이며, 그것을 통제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자유가 생긴다는 말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삶과 행복의 기준을 다시 세우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
|
|
[고요별서X페이퍼라운지 커피] (종료)
@paperloungecoffee 읽는 즐거움에 마시는 즐거움을 더하다!!
고요별서가 책과 커피에 진심인 페이퍼 라운지 커피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 했습니다.
구성 : 민음사 오리지널 에디션 드립백 (이방인,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폭풍의 언덕, 시지프 신화, 데미안) |
|
|
산책덕후 한국언니 : @killzzang
책과 독자를 연결하고 책에 매력을 불어넣는 “소설덕후 킬짱"
시리즈 소개 :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1년, 지금 가장 뜨거운 한국 소설을 읽었습니다. 『소설이 세상을 구한다』 더 보러가기 (클릭) |
|
|
너무 좋아하는 작가들의 서랍에는 너무 빨리 읽어버리거나 너무 천천히 읽어서 리뷰 쓴 지 오래된 책, 아직 읽지 못한 책들이 있다. 곁에 있는 김애란의 책들을 모아서 이 서랍에 넣어본다.
“그런 일은 ’그냥‘ 일어난다. 그리고 이번에는 그저 내 차례가 된 것뿐이었다. 그런데도 우리는 왜 그 앞에서 매번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을까? 마치 살면서 이별이라고는 전혀 겪어본 적 없는 사람들처럼.” -김애란, <안녕이라 그랬어> 중에서
내가 ‘부동산 스릴러’라고 부르는 고딕풍의 전개도 좋다. 많은 독자들이 불편함과 부끄러움을 느꼈을 법한(실제로 그런 리뷰도 많았고) 중산층 내부의 계급 차이는 동시대 모든 작가의 숙제가 아닐까?
그런 그녀의 산문을 발견한 어느 책방에서 단숨에 짧은 글 한편을 흡입했다. <잊기 좋은 이름>의 첫 글 '나를 키운 팔 할은'이다. 그녀가 나를 키우던 그때도 진정성에 반했던 것 같다. 허세는 허세라고 말하는 진심에서 그녀가 가진 가장 힘 있는 무기를 발견한 것이 아닐까.
그녀가 건너온 삼십 대, 그간의 못 들은 이야기를 논픽션으로 만나보았다. 맨정신으로 통과할 수 없었던 우리의 2010년대를 되새겨본다. 지우개로 아무리 지워도 패인 자국을 남기는 연필처럼 시간이 우리에게 남긴 것을 본다.
감정을 되찾은 건 다행이지만 감상에 젖고 싶지 않다. 내 슬픔이나, 현대인의 고독으로 치부되지 않는 무언가를 찾아내야 한다. 생각하는 것이 귀찮은 사람들에게 지지 않을 무기로 자국을 내야 한다. 색이 바래도 골이 남아있는 연필 자국을 내야 한다. |
|
|
”이 도시에서 당신이 얻을 수 있는 게 있다면 그게 뭐든 무조건 그걸 잡아야 해요. 잡고 절대 놓치지 말라는 말이에요.“ -손보미, <세이프 시티> 중에서
도시 여성에게는 ‘안전 비용’이 추가된다. 여성이라서 수입이 더 적을 확률이 높은데, 도시에 혼자 살면 혼삶비용에 안전 프리미엄까지 붙는다. 경험치에 따라 주거비용이 상향되면서 안전의 커트라인도 높아졌다. 도저히 더 줄일 수 없는 한계선 이상은 그런대로 안전할지 모른다. 집을 보러 갈 때 주변의 야간 통행량 같은 것을 고려해야 한다. 아주 깊은 주택가는 교통만 불편한 게 아니다. (주상복합 선호하는 편)
새벽 산책을 하다 모르는 길로 빠져들어도, 길은 어떻게든 연결된다. 휴대폰에 지도 앱이 있으니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별 걱정이 없다. 더 위험한 지역은 분명히 존재하고 연쇄 (혐오) 범죄자는 늘 활동 중이겠지만 어떤 시간에 어떤 장소를 피한다고 해서 범죄 피해자가 될 확률이 줄지는 않는다. ‘그’ 장소가 문제라기보다는 ‘어떤’ 장소든 사건 현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연히 ‘그 어떤’ 장소에 있던 그곳을 피하지 않은 피해자의 잘못도 아니다.
<세이프 시티>가 제기하는 질문들에는 정답이 없다. 복수의 의지를 공공연하게 내뱉는 가해자의 기억을 ‘지우자’는 의견에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사람들조차 찬반의 이유에서 파가 갈린다. 어쩌면 이 상황 자체가 거대한 토론장이다. 시작은 두 쌍의 부부였으나, 결국 대국민 토론으로 확장된.
누군가는 내가 '어리고, 여성'이라는 이유로 쉽게 본다. 그래서 양우정 같은 동년배조차 '타자'의 지위를 거부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선망의 대상이 된다. 결핍이란 결국 사회적 문제다. 사회가 평가와 인정을 틀어쥐고 내놓지 않기 때문이다. 여자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피지배자의 시야와 안목은 다르다. 계모, 숙모, 고모 등 모계 사회의 암묵적 금기를 해독할 수 있는가? 당신에게는 계보를 추적하고 해석할 역사적 스케일이 필요하다.
“책을 사줄 어른이 남들의 두 배(물론 정확히 두 배는 아니었다. 1.5배!)인 거나 마찬가지인데, 왜 원하는 것을 하나도 가질 수 없단 말인가? 왜 이들은 내가 이렇게 얕은수를 쓰게 만든단 말인가?” -손보미, ‘불장난’, <사랑의 꿈> 중에서 |
|
|
『한언출판사』
어른을 위한 일기쓰기 / 이주윤
21일간의 일기 완주 프로젝트!
어른에게 일기는 왜 필요한 걸까요?
어른이 되면 일, 관계, 책임등이 복잡하게 쌓이지요. 오늘을 기록하는 순간 나는 내 삶의 주인공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
|
|
『니들북』
나도 꽃인데 나만 그걸 몰랐네 / 나태주
“나도 분명 꽃인데 나만 그걸 몰랐던 거다. 봄이다 이제, 너도 꽃을 피워라.”
나라는 소중한 꽃을 더 돌보며 아끼는격려의 문장으로 봄을 시작하기에 더없이 좋을 듯합니다.당신도 꽃이라는 사실을 깨닫길 바라는시인의 따뜻한 격려가 느껴집니다. |
|
|
'세상과 연결되지 않을 나만의 자유' 고요별서는 공간의 힘을 믿고 있습니다. 고요별서가 지닌 학문과 글쓰기의 시간을 계승하기 위해, 책과 쉼이라는 고요별서의 철학을 꾸준히 다듬고 실천하고자 합니다.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하고 있는 협업 브랜드입니다. 리트리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갈 파트너 브랜드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
|
|
몰입을 부르는 북스테이 4
'온전한 독서 환경을 찾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방해 없이 텍스트의 즐거움에 빠져들고 싶은 이를 위해 전국 곳곳의 북 스테이를 소개한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네 공간 중 취향에 맞는 목적지를 골라 보자.' (현대카드 DIVE_ 독서라는 목적지중에서)
고요별서 북스테이가 포함된 4곳 중 마음에 드는 곳이 있는지 살펴 보세요. |
|
|
1. 4월 월간 고요별서의 주제는 '내 삶에 감성 UP' (예정)입니다.
2. 고요별서 1 Day 숙박권 이벤트 예정 : [고요별서X페이퍼라운지 커피]
3. 고요별서 북스테이 예약 안내 (클릭)
고요별서 홈페이지, 네이버 또는 스테이폴리오를 통해서 예약 하실 수 있습니다. |
|
|
이번 달 월간 고요별서를 읽고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소중한 의견을 남겨주신 분들 중 한 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올리브영 쿠폰 1만원권을 보내드립니다. |
|
|
|